오는 2025년 부산 기장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개관 예정인 글로벌 고급 리조트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이 ‘아너스 멤버십’을 중심으로 회원권 시장 재편에 나선다.
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’매머드급’ 규모를 자랑한다. 약 366만㎡ 내 4만1280㎡ 부지에 지하 1층~지상 12층으로 건축된다. 연면적만도 9만4427㎡에 달한다. 반얀트리 브랜드가 한국에 들어온 지 20년이 넘었지만, 해외 유수의 럭셔리 호텔·리조트와 어깨를 견줄만한 대규모 프로젝트는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이 처음이다.
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에는 총 195개 객실이 마련된다. 타워형 건물 세 곳에는 179실의 객실이 조성되고, 바다와 인접한 전면부에는 별장형 독채 16실이 지어진다.